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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7R 지명→방출→독립리그→재취업’ 24살 영건, 1군 선발 데뷔 확정 “2군에서 제일 준비 잘 된 투수” [오!쎈 인천]

OSEN

2026.08.2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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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이준기.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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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새로운 선발투수 발굴을 기대했다. 

이숭용 감독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준기는 금요일에 선발투수로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SG는 정준재(2루수) 박성한(유격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전의산(1루수) 김재환(지명타자) 최지훈(중견수) 조형우(포수) 안상현(3루수) 임근우(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확장 엔트리에는 김정민, 김요셉, 이준기, 신범수가 콜업됐다. 선발투수는 신인 김민준이다. 

이준기는 2021 신인 드래프트 2차 7라운드(62순위)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우완투수다. 2023시즌 후 방출됐지만 지난해 9월 SSG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다시 기회를 얻는데 성공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6경기(75⅓이닝) 3승 5패 평균자책점 2.75을 기록했고 KBO리그에서는 2경기(3이닝)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1군에서는 아직 선발 등판 경험이 없다.

SSG 랜더스 이준기. /OSEN DB

SSG 랜더스 이준기. /OSEN DB


이숭용 감독은 “내일 (최)민준이, 모레 (김)건우는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주려고 한다. 준기는 금요일 키움전에 선발투수로 들어갈 것 같다. 사실은 비가 안왔으면 오늘 준비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비가 오면서 로테이션이 밀려서 이렇게 조정이 됐다”고 설명했다. 

1군 적응차 미리 이준기를 확장 엔트리에 콜업한 이숭용 감독은 “2군에서 보고는 좋게 받았다. 타케다를 내리면서 미리 생각을 해둔 선수다. 대신 경쟁력이 있어야 하니까 시간을 충분히 준 것이다. 2군에서 잘해야 1군에서 될까 말까 한데 경쟁력이 전혀 안 되는데 올려서 쓰면 팬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준기는 2군에서 지금 준비가 제일 잘되어 있다고 한다”며 이준기의 활약을 기대했다. 

부상을 당한 김성욱은 회복이 길어질 경우 시즌 아웃까지 고려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정밀검진 결과 좌측 늑연골 골절 소견을 받았고 4주후 재검진 예정이다. 이숭용 감독은 “(김)성욱이는 조금 오래 걸릴 것 같다. (한)유섬이도 당분간은 경기 후반에 쓰고 일주일에 많으면 2경기 정도 선발로 나갈 것 같다. 나머지 경기는 (임)근우나 오늘 올라온 (김)정민이를 써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SSG 랜더스 김성욱. /OSEN DB

SSG 랜더스 김성욱. /OSEN DB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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