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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 인권경영시스템 인증…“공공부문 인권경영 확산 기대”

중앙일보

2026.08.2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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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과 정성진 한전MCS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와 한전MCS 직원들이 8월 24일 한전MCS 본사에서 인증 수여식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과 정성진 한전MCS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와 한전MCS 직원들이 8월 24일 한전MCS 본사에서 인증 수여식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은 한전MCS가 ‘인권경영시스템(HRMS·Human Rights Management System)’ 인증을 8월 24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유엔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인증제도다. 조직의 인권경영 체계 구축 수준과 법규 준수 여부, 인권 리스크 관리와 개선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전MCS는 인증 취득을 위해 내부 자가진단과 내부심사를 실시하고 서류심사와 현장 인터뷰를 받았다. 심사 과정에서는 인권경영 체계와 주요 추진 성과, 관련 제도와 운영체계의 실효성 등을 점검했다.

한전MCS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인권침해 예방·구제 관련 제도 고도화 ▶전 직원 대상 인권교육 정례화 ▶인권 리스크 모니터링·개선체계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진 한전MCS 사장은 “인권경영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존엄과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경영의 기본 가치”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임직원과 이해관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인권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은 “한전MCS가 인권경영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통해 인권경영에 대한 책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공공부문의 인권경영 확산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액 출자로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종합 인증·평가기관이다. ISO와 인권경영시스템(HRMS), 노사상생(LMBC), 국민소통친화 인증을 비롯해 ESG 경영 수준진단, 지속가능보고서 검증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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