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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성추행 일삼은 50대男…잠입해 잡고보니 현직 교사

중앙일보

2026.08.25 05:48 2026.08.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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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현직 교사가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최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5월 말 9호선 지하철 안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수백 대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의 동선을 파악한 뒤 지하철 잠입 수사에 나섰다.

그러다 지난달 말 지하철에서 A씨를 발견했고, 그가 또다시 주변 여성에게 신체를 접촉하려고 하자 그를 현행범 체포했다. 당시 A씨는 현직 교사 신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재범 가능성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현재 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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