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학교 전과목 영어, 글로벌 협업 역량 키워 SBU 공학교육, 송도 3년·뉴욕 1년 FIT 뉴욕·밀라노서 학업 이어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미국 대학으로, 스토니브룩대와 패션기술대의 정규 학위과정을 운영한다. 한국뉴욕주립대 캠퍼스 전경 [사진 한국뉴욕주립대]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9월 국내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2027학년도 봄학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한국뉴욕주립대는 국내 대학 수시·정시 지원 횟수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 미국 대학이라 수험생들은 국내 대학 지원과 별도로 지원할 수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미국 대학이다. 미국 뉴욕주립대(SUNY) 시스템 중 명문 연구중심대학교로 꼽히는 ‘스토니브룩대학교(Stony Brook University, SBU)’와 세계적인 패션 명문 ‘패션기술대학교(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FIT)’의 정규 학위과정을 국내에서 운영한다.
지원 제도 역시 국내 대학과 차이가 있다. 국내 대학 수시·정시 지원 횟수 제한(6회)이 적용되지 않아 국내 대학 지원과 별도로 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국내외 대학의 합격 결과와 전공, 교육환경 등을 비교한 뒤 최종 진학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영어로 이뤄지는 수업 모습. [사진 한국뉴욕주립대]
한국뉴욕주립대는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며, 졸업 시 미국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취득한다. 스토니브룩대 학부생은 3년은 송도 캠퍼스에서, 1년은 뉴욕 캠퍼스에서 공부한다. 패션기술대 학생은 국내에서 2년간 준학사 과정을 이수한 뒤 미국 뉴욕 또는 이탈리아 밀라노·피렌체 캠퍼스에서 학사 과정을 이어 갈 수 있다.
전공 선택의 폭도 다양하다. 스토니브룩대는 컴퓨터과학·전자정보공학·기계공학·응용수학통계학·기술경영학 등 AI·반도체·소프트웨어를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와 연계성이 높은 STEM 전공과 경영학을 운영한다. 패션기술대는 패션디자인과 패션경영 등 패션 산업에 특화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전 과목 영어 수업과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통해 자연스러운 글로벌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학업 적응을 돕기 위해 영어센터 및 튜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는 2027학년도 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1차 우선지원(1st Priority Deadline) 마감은 9월 28일이며, 2차 우선지원은 12월 16일, 최종지원은 2027년 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9월 28일까지 접수하는 1차 우선지원자에겐 장학금 심사 우선권이 부여되기에 빠르게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다.
국내 입시 전문가들은 국내 대학 수시 지원을 준비하면서 미국 대학 진학까지 고려하고 있다면, 한국뉴욕주립대의 2027학년도 봄학기 모집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자세한 지원 방법과 전형 일정은 한국뉴욕주립대 입학 홈페이지(sunykorea.ac.kr/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학 관련 전화 문의는 입학처(032-626-1030)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