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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오늘 개혁신당 대표 사퇴…지방선거·정이한 사태 책임

중앙일보

2026.08.25 14:28 2026.08.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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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패배와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의 피습 자작극 사태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26일 당 대표직을 내려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직 사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개혁신당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등을 비롯해 다수의 후보를 냈으나 기초의원 1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또한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정이한 후보가 피습 자작극 혐의로 구속기소 되면서 당의 정치적 입지도 좁아진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당내에서 쇄신 움직임이 지지부진하자 이 대표가 정치적 책임을 지고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표는 천하람 원내대표와 함께 지난 24일 취임 인사차 개혁신당을 방문하겠다고 밝힌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접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일 ‘당 내부 사정’을 이유로 일정을 취소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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