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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추가 발표 7.3만호에 용산공원 포함 안돼”

중앙일보

2026.08.25 18:33 2026.08.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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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주택공급 관련 회동을 마친 뒤 식당을 나서고 있다. 김종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주택공급 관련 회동을 마친 뒤 식당을 나서고 있다. 김종호 기자


정부가 8·13 주택 신속공급 대책에 더해 연내 추가 발표를 예고한 7만3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에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과 용산공원 부지를 제외하기로 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용산공원 주택 공급을 비롯한 서울 부동산 문제 협의를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회동에 앞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8·13 공급대책에서 수도권에 10만가구+α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정부는 서울 강서구와 경기 남양주·광주에 공공택지를 만들어 2만7200가구를 공급하고, 나머지 7만3000가구 이상이 들어설 신규 택지는 올해 안에 발표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갈등을 빚어왔던 그린벨트와 용산공원 부지는 이번 신규 택지 발표에 포함되지 않는다. 정부는 추가 택지를 하남·고양 등 경기권 그린벨트를 중심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인천 계양구를 비롯해 경기 성남·의정부·안양·부천·광명·고양·과천·구리·하남·김포의 부지들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상태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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