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화학탱크<가든그로브> 사고 피해 최대 1억 불 보상

Los Angeles

2026.08.25 20:00 2026.08.25 19:1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GKN 에어로스페이스 발표
올가을 청구 접수 시작 예정
GKN 에어로스페이스(GKN)가 지난 5월 가든그로브 화학탱크 사고 관련 대피 명령으로 피해를 본 주민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1억 달러를 보상하는 청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GKN의 24일 발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2026년 가을부터 보상 청구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 보상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는 피해 항목에는 호텔 숙박비, 식비, 교통비, 임금 손실, 시설이나 주택을 사용하지 못한 데 따른 손실 등이 포함된다. 다만 구체적인 보상 자격 요건과 청구서 제출 방법 등 세부 내용은 현재 마련 중이다.
 
이와 관련, 스테파니 클롭펜스타인 가든그로브 시장은 “시의회는 처음부터 GKN에 사고로 발생한 재정적 피해에 대해 책임지라고 요구해 왔다”며 “이번 진전을 환영하며 GKN이 우리 지역사회에 미친 보다 광범위한 영향에 대해서도 계속 책임을 다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GKN은 보상 청구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청구 절차를 지원하기 위한 추가 안내,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안내문, 지역사회 설명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프로그램 관련 최신 정보와 업데이트를 웹사이트( gkng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KN은 가든그로브 공장의 전체 제조, 운영을 내달 28일부터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독립적인 감독 아래 법원이 승인한 안전계획과 관련 규제 요건을 충족한다는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임상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