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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온천 “취식 금지” 안내에도…무시하고 계란 먹은 한국인
중앙일보
2026.08.25 21:14
2026.08.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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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 캡처
일본 유명 온천에서 “취식 금지” 안내 방송이 한국어로 나오는데도 이를 무시한 채 음식을 먹는 한국인들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JTBC ‘사건반장’에는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의 가마도 온천을 방문한 제보자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이곳에서 한국어 안내 방송과 안내 문구를 모두 무시한 채 한국인 관광객들이 족탕 안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게 됐다.
이들은 삶은 계란을 까먹고, 음료를 마셨다.
족욕장에는 재차 한국어 안내방송으로 “족탕 속에서 라면이나 음료를 마시면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어 금지하고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했으나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A씨는 이들에게 직접 다가가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며 말렸지만 소용없었다고 전했다.
A씨는 “한국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민폐 행동을 하면 뉴스에 나오는데, 우리도 외국에 나가서 민폐를 끼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씁쓸해했다.
신혜연(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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