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나눔재단은 8월 25일 부산시 금정구 세정그룹 본사에서 ‘2026년 세정나눔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 25명에게 총 3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순호 세정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백종헌 국회의원, 안희배 동아대병원장, 김준규 대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영희 금정구청 복지정책과장,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생은 가정환경과 학업 성취도, 학교생활과 지역사회 활동 등을 고려해 각계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고교생 7명에게 각 100만원, 대학생 18명에게 각 150만원을 지급했다.
세정그룹의 장학사업은 2002년 시작해 올해 25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지역 학생 1478명에게 약 17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순호 세정나눔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정나눔재단은 2011년 5월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장학사업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의료 지원, 1인 중장년층 고립가구 발굴·지원, 외국인 근로자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