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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같은 외모, 한국의 가장 큰 벽”…日 극찬한 배구 이다현

중앙일보

2026.08.26 01:07 2026.08.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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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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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이다현이 일본전에서 활약을 펼쳐 일본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THE ANSWER’에 따르면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3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0-3(31-33, 19-25, 20-25)으로 패했다.

매체는 “이다현은 1세트에서 사토 요시노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냈다. 이후에도 큰 키를 활용한 속공 등을 앞세워 11득점, 블로킹 2개를 기록하며 일본을 괴롭혔다”며 “이다현은 다음 시즌부터 일본 SV리그 NEC 레드로케츠에서 뛴다. 이번 경기에서 일본 팬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디앤서는 또 “온라인에서 이다현에 대해 ‘좋은 선수다. 미들블로커 포지션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다’, ‘정말 미인이다. 여배우 같은 외모다’, ‘이다현 선수 대단하다’, ‘한국에서 가장 큰 벽이 되고 있는 선수’ 등의 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 베트남전에서 승리한 대표팀 미들블로커 이다현. 사진 국제뱌구연맹

지난 22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 베트남전에서 승리한 대표팀 미들블로커 이다현. 사진 국제뱌구연맹

한편 2001년생인 이다현은 2019-2020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했다. 이후 2025-2026시즌을 앞두고 FA(자유계약)를 통해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다.

올해는 일본 SV리그 무대에서 뛴다. 흥국생명은 지난 6월 30일 “이다현이 2026-2027시즌 NEC 레드로케츠로 임대 이적해 한 시즌 동안 활약한다. 임대 선수로 일본 무대를 경험한 뒤 2027-2028시즌 흥국생명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정시내([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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