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지오영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지오영은 26일 의약품 유통과 제3자 물류(3PL), 제4자 물류(4PL), 병원 구매대행(GPO) 등 주요 사업의 ESG 경영 현황과 성과를 담은 ‘2025 지오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최우선 ESG 과제로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의약품 공급 안정성과 사업 연속성 관리를 꼽았다. 유통 품질과 고객 신뢰, 개인정보 보호, 안전 보건, 협력사 상생 등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34년까지 차량 운행과 물류센터 운영 등에서 발생하는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60%, 구매·운송 등 공급망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35% 감축하기로 했다. 2030년까지 핵심 성과지표(KPI) 기반 ESG 평가체계를 정착시키고, 2035년까지 이를 사업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ESG 경영을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핵심 경영원칙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