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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네팔 홍수 연락두절 한국인, 8명→9명으로 늘어

중앙일보

2026.08.26 07:18 2026.08.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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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피해 입은 네팔. AFP=연합뉴스

홍수 피해 입은 네팔. AFP=연합뉴스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홍수로 인해 연락 두절된 한국인이 1명 더 늘어나 총 9명이 됐다.

외교부는 26일 낸 공지에서 “주네팔대사관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현지 채용된 우리 국민 1명이 추가로 연락 두절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며 “이로써 현재 연락 두절 상태인 우리 국민은 총 9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수로 고립됐던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또 다른 우리 국민 10명은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들 10명에 대해 “네팔인 등 외국인 직원들 200여명과 함께 현지에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으나 급파된 우리 영사와 함께 안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네팔 정부는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헬기를 보냈다. 주네팔한국대사관은 사건 인지 직후 네팔 정부 측에 한국인의 연락 두절 사실을 통보하면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색·구조를 요청하는 한편 영사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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