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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중인 튀김기 밟고 올라가 청소…판다익스프레스 위생 논란

Los Angeles

2026.08.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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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밀워키 매장서
청소 작업과 조리 동시에
밀워키의 한 매장에서 남성 직원이 튀김기에 올라서 청소하는 가운데 다른 직원이 조리를 이어가고 있다. [Storyful 캡처]

밀워키의 한 매장에서 남성 직원이 튀김기에 올라서 청소하는 가운데 다른 직원이 조리를 이어가고 있다. [Storyful 캡처]

유명 중식 패스트푸드 체인 판다익스프레스의 한 매장에서 직원이 음식이 조리되고 있는 튀김기 위에 올라가 청소하는 모습이 포착돼 위생 논란이 일고 있다.
 
폭스11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공개된 영상에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한 판다익스프레스 매장에서 남성 직원이 튀김 조리대 위에 올라선 채 환기 후드 주변을 청소하는 모습이 담겼다. 직원이 청소하는 동안에도 바로 아래에서는 음식 조리가 계속되고 있었다.
 
해당 장면은 지난 7월 초 한 고객이 매장을 방문했을 당시 촬영됐다. 영상 촬영자는 한 여성 직원이 튀김기에 음식을 넣은 직후 남성 직원이 조리대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밀워키의 한 매장에서 남성 직원이 튀김기에 올라서 청소하는 가운데 다른 직원이 조리를 이어가고 있다. [Storyful 캡처]

밀워키의 한 매장에서 남성 직원이 튀김기에 올라서 청소하는 가운데 다른 직원이 조리를 이어가고 있다. [Storyful 캡처]

영상에서는 남성 직원이 조리대 위에 서서 세정제를 뿌리고 주변을 닦는 가운데, 여성 직원이 그의 다리 사이로 손을 뻗어 음식이 담긴 그릇을 튀김 바스켓에 넣는 모습도 확인된다.  
 
특히 음식 바로 위에서 청소 작업과 조리가 동시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세정제나 오염물질이 음식에 들어갈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가 제기됐다.
 
판다익스프레스는 1983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아시안 레스토랑 체인으로, 전 세계에서 26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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