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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하면 최대 1180불…LA카운티 선거관리원 모집

Los Angeles

2026.08.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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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이중언어 선거 관리원 모집
시민권자 뿐 아니라 영주권자도 가능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이 한국어 등 이중언어 구사 선거관리원을 모집한다. [AI 생성 이미지]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이 한국어 등 이중언어 구사 선거관리원을 모집한다. [AI 생성 이미지]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이 한국어를 포함,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선거관리원 모집에 나섰다.
 
이중언어 구사 선거관리원으로 채용돼 근무할 경우 사전 투표를 포함해 총 10일의 근무 기간 동안 최대 1180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게 선거관리국의 설명이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은 이 같은 채용 계획을 발표하며 “선거관리원은 투표소 운영과 유권자 안내, 투표 절차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이중언어 선거관리 지원자는 영어와 함께 한국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등 23개 지정 언어 중 하나 이상을 구사(듣기·말하기·쓰기)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다. 업무 특성상 최대 25파운드 무게의 물품을 들 수 있어야 하며, 장시간 앉거나 서서 근무할 수 있는 체력적 조건을 갖춰야 한다.
 
선거관리원으로 선발되면 근무일마다 하루 최대 100달러의 수당이 지급된다. 특히 이중언어 선거관리원의 경우 관련 필수 업무를 모두 완수하면 180달러의 추가 수당을 받게 된다.
 
딘 로건 LA카운티 선거관리국장은 “선거관리원은 LA카운티 전역에서 누구나 제약 없이 접근할 수 있는 투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유권자들이 자신에게 편한 언어로 도움을 받으며 민주주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발된 선거관리원은 실제 투표소 배치에 앞서 사전 관련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지원 신청은 선거관리원 공식 모집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송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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