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 공식 개장한 충북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1972년 태풍 피해로 고립됐던 주민 약 200명이 물탱크 위로 대피해 살아 남았던 역사적인 현장이다.
시루섬은 과거 면적이 23㎡에 달했던 거대한 섬이다. 수해를 입기 전까지 잠업, 담배 농사 등이 활발했다. 사진 단양군
시루섬 탐방센터에 있는 전시물. 주민들이 물탱크와 소나무 위에서 14시간 사투를 벌인 모습을 묘사했다.
태풍 피해 당시, 물탱크 위에서 아들이 압사한 고통을 겪고도 내색하지 않았던 최옥희씨의 동상.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617m 길이로, 국내 최장 출렁다리다. 약 300m 지점에 무인도가 된 시루섬이 위치한다.
단양강잔도는 절벽 중간에 설치된 데크를 걷는 이색 산책로다.
단양 수양개 빛터널은 일제가 석회 운반을 위해 만든 터널을 활용한 관광지다. 조명이 화려해서 밤에 찾으면 좋다.
단양 구경시장 '블랙핑크'에서 파는 마늘 아이스크림. 왼쪽이 꿀에 졸인 마늘, 오른쪽이 흑마늘을 얹은 아이스크림이다.
김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