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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층 아파트 외벽 방수 작업 중 밧줄 ‘뚝’…50대 작업자 추락사

중앙일보

2026.08.26 13:19 2026.08.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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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외벽 방수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6분쯤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의 25층짜리 아파트에서 외벽 작업을 하던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50대 남성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이날 25층 세대의 창틀 실리콘 방수를 위해 달비계(밧줄로 매달아 놓은 작업대)를 타고 외벽에서 작업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사업자인 A씨는 해당 세대로부터 직접 작업을 의뢰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작업에 사용된 달비계에 연결된 밧줄이 끊어지면서 A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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