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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친일 후손' 하영, 중증' 시리즈 하차 없다…'승산' 이어 그대로 출연 (종합)

OSEN

2026.08.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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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제작발표회가 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에서 열렸다.'이런 엿같은 사랑' 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의 설렘 찐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다.배우 하영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8.05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제작발표회가 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에서 열렸다.'이런 엿같은 사랑' 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의 설렘 찐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다.배우 하영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8.05 /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배우 하영이 증조부의 친일 행적이 확인되었음에도 차기작 하차에 대한 어떠한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승산 있습니다’ 촬영이 마무리 되어가는 과정 속에 ‘중증외상센터’ 시즌2와 시즌3에도 출연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 출연 이후 주목을 받으면서 ‘월간남친’, ‘사냥개들2’, ‘참교육’, ‘이런 엿같은 사랑’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하영은 증조부의 친일 행적이 확인되면서 커리어 최대 위기를 맞았다.

한 예능에서 ‘4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했다가 증조부가 1916년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안상호로 밝혀진 것.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의혹을 일축했으나 하루 만에 “충분한 검증 없이 성급히 답변하여 혼란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고, 하영도 “일제 강점기라는 뼈아픈 시간을 지낸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가족사를 가볍게 언급했던 것을 반성한다”고 고개 숙였다.

여론은 싸늘했다. 광복절을 앞두고 있었던 시기인 만큼 역사 인식이 부족했고, 경솔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었다. 뭇매를 맞은 하영은 광복절 하루 전에 예정됐던 ‘이런 엿같은 사랑’ 인터뷰도 취소했다. 그러면서도 SBS 새 금토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촬영은 이어갔던 하영은 촬영 중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 촬영이 중단됐고, 이후 제작진의 배려로 일주일가량 쉬면서 안정을 취하기도 했다.

‘승산 있습니다’는 오는 9월 촬영 종료를 앞두고 있다. 대부분의 촬영이 완료된 만큼 하영의 하차를 쉽사리 결정하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많은 스태프와 출연진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는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필수 잔여 일정 등을 다각도로 조율 중이며, 세부적인 촬영 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확인이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OSEN=민경훈 기자] 21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2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배우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과 이도윤 감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1.21 /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21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2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배우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과 이도윤 감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1.21 / [email protected]


이 가운데 하영의 차기작이 될 것으로 보이는 ‘중증외상센터’ 시즌2 촬영 일정도 나왔다. 원작자 이낙준 작가는 ‘말자쇼’에 출연해 “지금 시즌2 프리 작업이 끝나서 장소를 서칭하고 있다. 10월에 아마 촬영에 들어갈 것 같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측이 후속편 제작은 논의 중이며, 촬영 시점이나 캐스팅 등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한 가운데 이 작품을 통해 인기를 얻은 하영이 ‘천장미’ 역으로 시즌2에 함께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됐다.

하영은 ‘중증외상센터’ 시즌2 뿐만 아니라 시즌3까지도 함께한다. OSEN 취재 결과, 넷플릭스는 ‘중증외상센터’ 시즌2에 이어 시즌3까지 준비하고 있으며 하영 역시 하차 없이 시리즈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측은 “후속편 제작은 아직 논의 중인 단계이며, 촬영 시작 시점이나 캐스팅 등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제공


증조부의 친일 행적이 밝혀지고 경솔하게 집안 자랑을 하면서 연예계 퇴출 위기까지 몰린 하영이지만 업계 내 위치는 단단한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여론은 싸늘하고 하영의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승산 있습니다’와 ‘중증외상센터’ 측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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