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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킴 “내 유학비 때문, 母=신용불량자 돼”..가족사에 눈물 (‘유퀴즈’)

OSEN

2026.08.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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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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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샘킴이 신용불량자가 된 어머니와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1세대 이탈리안 셰프 샘킴이 등장해 힘들었던 가족사를 공개했다.

이날 샘킴은 어머니의 하숙집 운영과 아버지의 철강 사업 운영으로 집 5채를 보유하며 유복한 생활을 보냈지만 IMF가 터지면서 집안이 기울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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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샘킴은 어머니로부터 요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만큼 군 제대후 미국 유학을 꿈꿨다. 미국에서 가서 꼭 한번 요리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는 것.

샘킴은 부모님에게 회계사를 한다고 둘러댔다며 “제 유학비를 위해 어머니는 제2금융권 가서 300만 원을 대출하셨다. 돈 떨어지면 다시 들어와야 한다고 하셨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샘킴이 떠난 뒤 어머니는 신용불량자가 되셨다고. 7년 만에 한국에 갔다는 샘킴은 “그때 정말 충격이었다. 더 작아진 반지하 집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부모님이 연세가 들어보였다. 정말 그 순간 너무 미안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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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때 죄책감을 느꼈던 게 7년 요리하면서 너무 행복했다. 하루하루가 새로운 경험이었다. 요리하고 배우고 행복했는데 반면에 7년 시간 동안 가족들은”이라며 “너무 죄인처럼 느껴졌다”라고 털어놨다.

결국 샘킴은 부모님에게 회계사가 아닌 요리를 한다고 고백했다. 어머니는 놀람도 잠시, 요리에 보태라며 10만 원 용돈을 건넸다며 샘킴은 “마지막 헤어질 때 인사하는데 마음이 너무 무거웠다. 비행기 타자마자 계속 울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옆에서 스튜디어디스가 말 못 붙일 정도로 울었다. 미국 가서도 힘들었다”라며 가족들을 향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mint1023/@osen.co.kr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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