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애나에 대규모 아파트…8층 건물에 총 408가구 규모
Los Angeles
2026.08.26 18:25
각종 편의시설...2028년 완공
샌타애나 메인플레이스몰 인근에 건설 중인 아파트의 조감도. [AC마틴 제공]
샌타애나의 대형 쇼핑몰 인근에 4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부동산 전문매체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최근 샌타애나 메인플레이스몰 인근에 들어서는 주거단지 ‘카리나 앳 메인플레이스(2828 N. MainPlaceDr.)’의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프로젝트는 부동산 개발업체 로우(Lowe)와 부동산 소유주인 어피니어스 캐피털, 센테니얼과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설계는 LA에 본사를 둔 건축회사 AC 마틴이 담당했다.
건물은 8층 규모로 총 408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며 스튜디오와 1베드룸, 2베드룸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주차장은 건물 지상 하부 및 지하 공간에 마련된다.
건물 4층에는 수영장과 야외 식사 공간이 들어서며 조경을 갖춘 공간과 피트니스센터, 요가 룸, 오피스 공간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업체 측은 “건물 외관은 금속 패널과 밝은 색상으로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특히 동쪽 외벽에는 가늘고 긴 프레임을 배치해 대형 건물의 단조로움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차장 부분에는 조경과 수평형 구조물을 설치해 보행자 시선에서 주차시설이 최대한 드러나지 않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 완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한편 이번 개발은 샌타애나 메인플레이스몰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거시설 확대의 연장선으로, 앞서 인근에는 총 309가구 규모의 ‘팔로마’ 아파트가 지난 2023년 완공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까지 완공되면 두 프로젝트를 통해 메인플레이스몰 주변에만 총 717가구의 주거시설이 공급된다.
우훈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