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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GKN에 400만 불 배상 소송

Los Angeles

2026.08.26 20:00 2026.08.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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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바이저위, 로펌 선임 승인
화학탱크 사고 대응 비용 청구
오렌지카운티가 지난 메모리얼 연휴 기간 가든그로브 GKN 에어로스페이스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사고 대응에 들어간 40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을 돌려받기 위해 GKN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
 
OC수퍼바이저위원회는 25일 비공개회의에서 카운티 법률고문에게 외부 로펌을 선임해 GKN을 상대로 소송을 시작하도록 하는 안을 승인했다. 카운티는 사고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에 대한 배상과 벌금을 요구할 예정이다.
 
사고 대응 비용 가운데 약 270만 달러는 셰리프국에서 발생했으며, 다른 부서들이 지출한 비용에 수퍼바이저들이 배정한 50만 달러의 재량기금까지 포함하면 카운티가 요구하는 금액은 400만 달러를 웃돈다.
 
카운티 측은 GKN이 10년 넘게 규제 위반을 반복해왔다며 이번 사고가 예측할 수 없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과열된 탱크에 들어 있던 메틸메타크릴레이트로 인해 5만 명 이상의 주민이 대피한 이후 GKN을 상대로 수십 건의 소송이 제기됐다. GKN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보상 청구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본지 8월 26일자 A-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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