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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문화재단·주한이탈리아문화원, 무성영화 콘서트 ‘프라테 솔레’ 성료

중앙일보

2026.08.2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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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문화재단(이사장 김종섭)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원장 다비데 스칼마니)이 공동 주최하고 청담동성당이 장소를 후원한 무성영화 라이브 음악 공연 ‘프라테 솔레(FRATE SOLE)’가 지난 26일 강남구 청담동성당에서 개최됐다.

성 프란치스코 선종 8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성 프란치스코가 지은 찬가 ‘태양의 찬가’에서 제목을 딴 이탈리아 고전 무성영화 ‘프라테 솔레(Frate Sole, 1918)’ 상영과 라이브 연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강남문화재단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앞서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되었으며, 김현기 강남구청장, 다비데 스칼마니 주한이탈리아문화원장, 김종섭 강남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무대에서는 영화 상영과 피아노 연주가 함께 진행됐으며 청담동성당의 공간적 특성과 어우러져 무성영화와 라이브 음악을 결합한 공연 형식을 선보였다.

양 기관은 “구민들에게 글로벌 문화예술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공간을 후원한 청담동성당과 관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 관객들에게 이탈리아의 예술과 전통을 소개하는 협력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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