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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네가 노예야?" 이경실 호통에도 '반전' 팬심 고백 ('이중생활')
OSEN
2026.08.27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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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의 이중생활' 영상
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선배 이경실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안선영의 이중생활’(이하 '이중생활')에는 ‘그릇이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 안선영이 김국진 이경실 서경석을 존경하게 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선영은 “(데뷔 초창기에) 진짜 실수를 많이 했다. 진짜 많이 헤맸다”며 가난과 학벌에 대한 콤플렉스가 컸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늘 자격지심이 있어서 오해도 많이 사고 욕도 많이 먹었다”며 일화를 전했다. 안선영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한 여자 선배가 내가 인사를 잘 하지 않는다는 에피소드를 풀었다"고 말했다.
안선영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에 이경실은 "그래? 나는 선영이가 건방지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라며 출연진에게 안선영이 인사하지 않은 적 있냐고 대신 물었다.
이경실은 나아가 안선영을 저격했던 선배에게 "네가 인사를 똑바로 안 받아줬겠지"라고 지적했다고. 안선영은 "너무 고마워서 눈에 눈물이 고였다"며 이경실이 생색을 내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중생활' 영상
안선영은 이어 일주일에 고정 프로그램만 12개에 들어갈만큼 바쁠 때가 있었는데 어느 날 이경실이 불러세웠다고 회상했다.
이경실은 “야, 너만 바빠? 매니저가 스케줄을 그렇게 잡아도 네가 그렇게 못 잡게 얘기를 해야지. 네가 무슨 노예야? 매니저가 죽으라면 죽을 거야? 스케줄 앞으로 그렇게 잡지 마. 여기 사람들은 다 뭐가 되니?”라고 안선영을 혼냈다.
울음을 터뜨렸다는 안선영은 “일부러 다른 분들이 뒤에서 뒷말 할까 봐 본인이 직속 선배들 앞에서 딱 그렇게 얘기하신 것”이라며 “시트콤이 끝날 때까지 아무도 저한테 뭐라고 못 하셨다. 오히려 '쟤가 무슨 죄냐?'(라는 분위기가 생겼다)"고 떠올렸다.
이때 이경실이 기가 세서 여자 후배를 울렸다는 취지의 소문까지 돌았다는데. 그렇지만 한 번도 이경실은 “야, 너 때문에”라며 책임을 돌린 적이 없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안선영의 이중생활' 영상
최지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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