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양종희 KB금융 회장, 이재근 KB금융 부문장(가나다순) 등 3명으로 압축됐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후보 6명을 대상으로 1차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뒤 내부 2명, 외부 1명으로 최종 숏리스트를 추렸다고 밝혔다. 이창권 KB금융 부문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익명을 요청한 외부 후보 1명은 탈락했다.
양 회장은 2023년 11월 취임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끈 만큼 연임이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추위는 다음 달 11일 2차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후보 1명을 확정한다. 최종 후보는 11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