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바 60번 프리웨이 주말마다 닫힌다
Los Angeles
2026.08.27 09:43
서쪽 방향 심야 전면 폐쇄
진출입로·연결도로도 통제
57·60번 프리웨이 합류 구간 개선 사업에 따라 새롭게 조성되는 그랜드 애비뉴 교량과 진출입로 조감도. [SGVCOG 웹사이트 캡처]
다이아몬드바를 지나는 60번 프리웨이 서쪽 방향 구간이 이번 주말부터 심야 시간대에 폐쇄된다.
샌게이브리얼밸리 정부협의회(SGVCOG)에 따르면 60번 프리웨이 서쪽 방향 레몬 애비뉴와 다이아몬드바 불러바드 사이의 모든 차선이 전면 폐쇄된다.
폐쇄는 이번 주말부터 시작된다. 29일에는 오전 12시1분부터 오전 6시까지, 30일에는 오전 12시1분부터 오전 8시까지 통제된다.
이후에도 9월 5~6일과 12~13일, 19~20일, 26~27일 같은 일정으로 폐쇄된다. 토요일에 해당하는 날짜에는 오전 6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8시까지 통제된다.
일부 진출입로와 연결도로도 통제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60번 프리웨이 서쪽 방향 다이아몬드바 불러바드 진입로와 그랜드 애비뉴 진출입로가 폐쇄된다.
57번 프리웨이 남쪽 방향과 60번 프리웨이 서쪽 방향을 잇는 연결도로도 양방향 모두 폐쇄된다. 그랜드 애비뉴 브리지 역시 통제된다.
이번 공사는 ‘57/60 컨플루언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SGVCOG와 LA메트로, 가주 교통국이 추진하는 대규모 안전·교통 개선 사업이다. 당국은 해당 구간의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공사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교통연구소(ATRI)에 따르면 약 2마일에 달하는 57번과 60번 프리웨이 합류 구간은 전국에서도 최악의 병목 구간으로 꼽힌다. 하루 통행 차량은 약 35만 대에 달한다.
당국은 폐쇄 시간대에 해당 지역을 피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우회 안내 표지판도 설치될 예정이다.
김여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