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더위가 아직 다 가시지 않은 가운데 크리스마스 영화 속 마을 같은 일리노이 소도시가 연말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다.
홀마크는 일리노이 중부 칼린빌을 ‘2026 크리스마스 타운’ 최종 후보 25곳 중 한 곳으로 발표했다.
스프링필드와 세인트루이스 사이에 위치한 칼린빌은 역사적인 도심 광장과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 행사, 12월에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 등 다양한 연말 축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1910년대 시어스 카탈로그를 통해 주문 제작된 주택 150여 채가 한 자리에 모여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칼린빌 외에 위스콘신주 니나, 미주리주 파크빌, 미네소타주 베미지, 오하이오주 포츠머스 등도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최종 후보 25곳을 대상으로 한 일반인 투표는 온라인(Merriest Christmas Towns Contest)에서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2026년 최고의 크리스마스 타운’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