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아웃리치매거진’ 선정 2026년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23위에 올랐다.
콜로라도에 본사를 둔 아웃리치 매거진은 교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매체로, 매년 전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교회와 가장 큰 교회 순위를 발표한다. 이번 순위는 전국 32만여개 교회를 조사한 후 가장 빠르게 성장한 전국 교회 100개를 꼽았다.
벧엘교회는 주일 현장 예배의 평균 출석 인원이 2025년에 비해 약 1년새 513명, 31% 가까이 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랭킹에서는 유일한 한인교회로 이름을 올렸다.
2015년 교인 10여명 규모로 출범한 벧엘교회는 성장을 거듭, 지난해 12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로렌스빌 새 성전으로 이전했다.
이혜진 목사는 2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모두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라며 “이민교회들이 요즘 많이 힘든데, 이번 소식이 위로와 격려, 소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뜨거운 예배, 찬양과 기도라는 본질에 집중했다. 이것이 부흥의 길이라는 것을 확인시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