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안녕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배우 김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새하얀 얼굴로 동안의 아이콘이었던 그는 세월의 흐름을 정통으로 맞은 듯한 얼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오랜만에 만난 SBS ‘인기가요’ (였던) MC 김진 형님과 함께 을지로”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고지용이 김진과 지인을 을지로에서 만나 회포를 푸는 모습이 담겼다. 고지용은 가수, 김진은 배우라서 어떤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나 싶지만 두 사람을 이어준 건 ‘인기가요’였다. 고지용이 젝스키스로 활동할 당시 ‘인기가요’ MC가 김진이었던 것. 가수와 MC로 인연을 시작한 두 사람은 7살 차이가 나는 형과 동생으로 3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건강이상설을 직접 해명한 고지용은 건강해진 얼굴과 혈색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 가운데 더 시선을 사로잡은 건 김진이었다. 1973년생으로 올해 53세가 된 김진은 2012년 이후 배우 활동이 전무한 상태다. 그렇다고 예능 등의 활동도 활발한 건 아니기에 사실상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은 멈춘 상태다.
1993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김진은 아이돌 그룹 ‘좌회전’으로 활동했지만 이름을 크게 알리지 못했다.
김진이 이름을 알리게 된 건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출연 이후다. 이제니와 스치며 ‘안녕’하고 손을 흔드는 역할로 꾸준히 모습을 비췄고, 180cm의 훤칠한 키와 새하얀 피부, 미남형 얼굴로 주목을 받으면서 ‘안녕맨’이라는 별칭으로 시청자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이후 김진은 드라마 ‘사랑해 사랑해’, ‘토마토’, ‘달콤한 신부’, ‘결혼의 법칙’, ‘오렌지’, ‘하얀 거짓말’ 등과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오랜만에 근황이 공개된 김진은 과거 ‘안녕맨’으로 인기를 모았던 당시와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과거 ‘동안의 아이콘’이었던 김진이기에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듯한 모습에 더 시선이 몰릴 수밖에 없었다. 특히 최근 한 청담동에 위치한 의원 공식 계정을 통해 시술을 받은 모습을 보였던 만큼 급격한 노화가 놀라움을 안겼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