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급파한 신속대응팀이 29일 늦은 밤(현지 시간)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한국남동발전(7명)과 두산에너빌리티(8명)는 네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정부 현장대응팀(11명) 주도로 회의를 열었다. 회의 결과,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남동발전 직원 3명을 찾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정부는 신속대응팀 파견에 이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투입도 검토하기로 했고,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도 투입할 예정이다. ‘시그너스’는 최대 인원 300여명과 47톤 안팎의 화물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어, 지난 3월 중동 전쟁에서 고립된 우리 교민들 구출 작전에 투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