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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한국 제품 컨벤션 개최 희망"

Los Angeles

2026.08.27 20:00 2026.08.2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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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중소기업중앙회
투자·경협 등 업무협약 체결
직원 파견 근무 방안 협의중
스테파니 클롭펜스타인(왼쪽에서 아홉 번째) 가든그로브 시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서명을 마친 업무협약서를 보여주고 있다.

스테파니 클롭펜스타인(왼쪽에서 아홉 번째) 가든그로브 시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서명을 마친 업무협약서를 보여주고 있다.

가든그로브 시가 한국의 중소기업중앙회와 투자 및 경제 협력에 나선다.
 
스테파니 클롭펜스타인 시장과 리사 김 시 매니저, 제니 이 인사국장을 비롯한 가든그로브 시 관계자들은 27일 최근 신축이 완료된 경찰국에서 김기문 회장을 포함한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들로 구성된 미국 방문단과 만나 상호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클롭펜스타인 시장과 김 회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양측 모두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클롭펜스타인 시장은 “한인 사회는 시의 경제, 문화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시는 코리안 비즈니스 디스트릭트도 보유하고 있다. 한국 중소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경제 협력을 통해 한인을 포함한 시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가든그로브를 통해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또 “올해 크리스마스 전에 가든그로브에서 한국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컨벤션을 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든그로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가든그로브 시청에 코리안 데스크를 설치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직원을 가든그로브에 파견해 회원사 제품의 미국 진출을 돕는 한편, 미국 내 한국 제품 수요를 파악하고 각종 상담에도 응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이다.
 
시 측은 중소기업중앙회가 결정만 하면 언제든 코리안 데스크를 설치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든그로브 시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교류를 시작했다.
 
김 시 매니저와 맷 웨스트 시 부매니저, 이 인사국장 등은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리더십 포럼에 참석해 가든그로브 시의 특징과 장점을 홍보했다. 이 인사국장과 웨스트 부매니저는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릴 포럼에서도 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클롭펜스타인 시장은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신문인 중소기업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양국간 투자, 교역을 촉진하는 MOU 체결 ▶한·미 기업 컨벤션 개최 ▶코리안 푸드타운을 비롯한 전용 비즈니스 클러스터 조성 ▶K-뷰티·K-패션·테크 산업 등으로의 확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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