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수원점이 약 600평 규모의 지식재산권(IP) 콘텐트 특화 공간 ‘팝토피아(POPTOPIA)’를 선보였다.
팝토피아는 팝컬처(Pop Culture)와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애니메이션·캐릭터·피규어·프라모델 등 다양한 IP 콘텐트를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설 공간이다. AK플라자는 지난해 9월 홍대점의 IP 콘텐트 운영 모델을 수원점에 적용하는 ‘AK 홍대 프로젝트’를 진행한 뒤 이를 상설 공간으로 확대했다.
수원점 5층에 조성된 팝토피아에는 리뉴얼한 ‘건담베이스’와 ‘이치방쿠지’, 캡슐 토이 전문점 ‘가샤폰 스트리트’ 등이 들어섰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전문점 ‘애니메이트’와 IP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SMG스토어’는 경기권에 처음 입점했다. ‘더쿠’와 ‘웨차이굿즈’, 기존 매장인 ‘도토리숲’과 ‘타미야’도 함께 구성했다.
AK플라자는 새로운 브랜드와 IP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방식으로 팝토피아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도 신규 IP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홍대점의 단순 복제가 아니라 경기 남부권 고객 수요에 맞춘 IP 특화 공간”이라며 “수원점을 경기 남부권의 IP 콘텐트 거점으로 키우고 다른 점포에도 관련 전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