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이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해운대캠퍼스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상반기 교원 AI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미래 대학의 지도를 바꾸다: 아카데믹 인티그리티(Academic Integrity)와 AI 워크플로우의 공존’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노찬용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이 참석해 대학 차원의 AI 교육 혁신 의지를 다졌다.
강의는 해럴드 융합교육연구소 소속 구글 공인 교육자인 한승미 강사가 맡았다. 첫날에는 ‘2026 AI 트렌드 및 구글 생태계 비전’을 주제로 생성AI의 발전 방향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소개했다. 노트북LM(NotebookLM)을 활용해 개인의 지식과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도 실습했다.
둘째 날에는 제미나이 캔버스(Gemini Canvas)를 이용해 코딩 없이 수업용 프로그램을 만드는 ‘노코드(No-Code) 앱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AI 시대의 평가 공정성을 위한 ‘AI 무력화(AI-Proofing) 평가 문항 설계’ 워크숍도 열렸다.
이민주 영산대 교수학습개발원장은 “교원들이 AI를 수업과 연구에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참석하지 못한 교원을 위해 교내 학습관리시스템(LMS)에도 강좌를 올려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