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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안전·환경·상생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 담은 보고서 발간

중앙일보

2026.08.2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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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균)가 안전과 환경, 사회적 책임, 상생협력 등 지속가능경영 주요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GRI Standards 2021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원칙 ▶TCFD 권고 ▶SASB 산업 표준 ▶K-ESG 및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 등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공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심으로 한 기존 ESG에 안전을 더한 ESSG(환경·안전·사회·지배구조)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 전략인 ‘Metronext’도 함께 소개했다.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 최우선’ 비전 아래 중장기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투자를 확대했다. 교통약자 이동권과 관련해서는 18년간 추진해 온 전 역사 무장애 이동 동선 구축을 완료했다.

1~8호선 276개 모든 역에서 교통약자가 타인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상과 대합실, 승강장을 이동할 수 있는 ‘1역 1동선’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지하철역 키오스크 등의 이용을 돕는 디지털 안내사 250명을 배치하고 히어링루프 시스템을 도입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동행카드 도입·확산을 통해 연간 온실가스 12만3000여 톤을 감축했다. 사회·상생 분야에서는 여성 관리자 비율 11.9%로 도시철도기관 1위를 유지했으며, 남성 육아휴직 이용률은 2021년 7.9%에서 2025년 25.5%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협력사 선금 지급액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2483억원으로 집계됐고 중소기업 제품 구매율은 87%를 기록했다.

국내외 평가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세계 도시철도 벤치마킹 그룹 COMET 집계에서 스크린도어와 역사 내 와이파이 설치율 100%로 세계 1위와 비운수수익 비율에서 세계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6년 연속 유지했으며 지난해 철도안전혁신대회에서는 5년 연속 수상과 함께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한국공공ESG연구원의 K-ESG 수준 진단에서는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공사는 향후 ESSG 체계를 ‘S1st-ESG(Safety First-ESG)’ 경영으로 발전시켜 안전을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경영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정건전성 정상화를 위해 비용 효율화와 수익 다각화, 재정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 서울교통공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전문은 서울교통공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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