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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8월 학위수여식’ 개최…석·박사 등 3823명 졸업

중앙일보

2026.08.2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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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섭 연세대 총장이 8월 28일 노천극장에서 열린 ‘2026년 8월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윤동섭 연세대 총장이 8월 28일 노천극장에서 열린 ‘2026년 8월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연세대학교가 8월 28일 오전 교내 노천극장에서 ‘2026년 8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578명, 석사 1771명, 박사 469명, 연구과정 5명 등 총 3823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에는 윤동섭 연세대 총장과 허동수 이사장, 이경률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동문, 졸업생·가족 등이 참석했다.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학위는 단순한 자격이 아니라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갈 준비가 됐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좋은 삶(The Good Life)은 자신의 성취를 넘어 다른 사람의 삶에 힘이 되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삶”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과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 등 급변하는 시대에도 깊이 생각하고 끊임없이 배우며 배운 것을 실천하는 삶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며 “연세에서 배운 가치와 정신을 기억하고 여러분의 삶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기회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경률 총동문회장은 “연세인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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