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외교부 “네팔 고립 국민 1명 및 대사관 직원도 안전지역 이송”
중앙일보
2026.08.28 02:58
2026.08.28 14:52
네팔 홍수 현장에서 진행 중인 구조 작업. AFP=연합뉴스
네팔 라수와 지역에 고립돼 있던 나머지 한국인 1명도 28일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했다. 이로써 홍수로 고립됐던 한국인 10명 모두 안전 지역으로 대피를 완료했다.
외교부는 28일 “임시대피소에 잔류해 있던 우리 국민 1명과 대사관 직원 1명도 이날 오후 네팔 군 헬기로 안전 지역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송된 한국인 1명은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현장소장이다.
네팔 홍수로 인해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고립됐던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10명 중 9명은 전날인 27일 네팔 군 헬기를 타고 안전 지역으로 이동했다.
현지소장은 현지인 직원들이 모두 구조될 때까지 남겠다며 현장에 잔류했고, 주네팔대사관 직원이 함께 남아 현장 상황을 살폈다.
한편 홍수 이후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의 소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은빈([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