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교통안전국(OTS), 가주교통걱(Caltrans),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 새크라멘토 경찰국과 시 당국은 최근 새크라멘토 북부 메리스빌 블러버드에서 ‘안전을 위한 ABC(ABC for Safety)’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과 함께 학교 주변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운전자들에게 어린이와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 위한 것이다.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스쿨버스 승하차 어린이를 기다리고, 자전거 이용자에게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며, 학교 주변에서는 제한속도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전방주시 소홀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학철을 맞아 스쿨존과 스쿨버스 주변 단속도 강화된다. CHP와 새크라멘토 경찰국은 과속과 양보 의무 위반 등 위험 운전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적색 점멸등을 켠 스쿨버스가 정차했을 경우 반드시 차량을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도로 환경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새크라멘토시는 비전 제로(Vision Zero) 계획에 따라 메리스빌 블러버드 일부 구간에 약 140만 달러를 투입해 차선을 줄이고 보호형 자전거 차선과 고시인성 횡단보도, 개선된 신호시설 등을 설치했다. 주 정부도 해당 구간의 추가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위해 51만8,000달러를 지원했다.
당국은 개학철 학교 주변 교통량이 증가하는 만큼 운전자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두고 출발하고, 속도를 줄이며, 어린이와 보행자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