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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저격' 박위, 이때싶 흠집 내기 번지나…난데없는 학폭·소년원 의혹 [Oh!쎈 이슈]

OSEN

2026.08.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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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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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유튜버 ‘위라클’ 박위의 공익 저격 논란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서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난데없는 학폭(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의 폭로라는 점에서 사안을 냉정하게 바라봐야 한다.

‘위라클’ 박위의 공익 저격 논란이 장기화 될 조짐이다. KTX를 이용한 뒤 하차하던 중 사회복무요원 발에 휠체어가 걸려 승강장으로 넘어지는 사고를 당한 박위는 사회복무요원이 악의적으로 그런 것이 아니라 휠체어용 경사로 사용 매뉴얼에 따라 도움을 주던 중 실수였고 정중한 사과를 받았음에도 신원을 특정할 수 있을 법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그동안 유튜브 채널에서 보여왔던 행보와는 반대되는 모습이 실망감을 넘어 배신감으로 다가오면서 박위를 향한 질타가 쏟아졌고, 결국 박위는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지만 예정됐던 강연은 줄 취소 되고 서울시 홍보대사도 자진 사임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이 장기화되면서 ‘이때싶’(이때다 싶어) 또다른 의혹이 제기됐다. 다름아닌 박위가 용산고등학교 재학 당시 다른 학생에게 상해를 입혀 피해자가 전치 4주 진단을 받았고, 이후 박위가 소년원에 다녀왔다는 내용이다.

박위 관련 유튜브 영상에 달린 이 댓글이 확산되자 또 다른 누리꾼은 “같은 반은 아니었지만 소문이 다 났었다” 등 박위가 소년원에 다녀온 뒤 복학했다는 이야기가 당시 학교에서 돌았다는 주장의 댓글도 이어졌다. 또 다른 댓글에서는 박위가 학창 시절 ‘일진’으로 불렸다는 주장과 과거 학교 생활을 문제 삼는 내용이 담겼다.

익명의 누리꾼이 작성한 주장이고, 댓글을 쓴 이들이 실제 박위와 학교 생활을 같이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학교 폭력과 소년원 처분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이 밝혀진 바 역시 없으며, 박위 또한 이에 대해 언급하거나 댓글 공개 후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는 않고 있는 상황인 만큼 냉정하게 사안을 바라봐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박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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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신을 박위의 용산고 동창이자 전신마비가 됐을 당시 병문안도 갔던 동창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학폭, 괴롭힘 이런 것과는 거리가 멀다”며 “상식적으로 나쁜 짓을 했다면 크게 다쳤을 때 병문안을 그렇게 많이 와주겠냐. 나를 포함해 용산고 동창 40명 가량이 병문안을 갔다. 그때도 우리 마음이 아플까봐 계속 웃어줬다. 긍정적이고 선한 마인드를 갖고 있는 친구”라고 박위를 옹호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학창 시절 인성, 겸손함, 지성, 운동 능력 등을 다 갖춘 친구였고 반에서 가장 무시 받던 학생까지 챙기던 아이였다. 수학여행에서는 반에 있는 모든 아이에게 쌈을 싸주면서 챙겨줬다”며 학폭 루머를 반박했다.

논란이 불거진 틈을 타 확인되지 않은 억측과 폭로가 무분별하게 덧붙여지는 온라인 생태계의 고질적인 행태가 또 반복되고 있다. 비판받아야 할 행위와 사실 여부가 불투명한 흠집 내기식 소문은 명확히 구분되어야 마땅하다. 현재 제기된 학폭 및 소년원 처분 의혹은 신빙성을 입증할 구체적 근거나 공적 확인 없이 익명 댓글에 기반한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 과거 품성을 증언하며 루머를 정면 반박하는 동창들의 목소리 역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만큼 익명성 뒤에 숨은 의혹 제기를 섣불리 기정사실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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