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광주특별시 보성군에는 시간당 124.6㎜의 극한호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경남 거제에서 기록한 올해 한 시간 최다 강수량 기록(124.5㎜)을 뛰어넘었다. 전국 종관기상관측장비 기준으로도 역대 네 번째로 많은 시간당 강수량으로 기록됐다. 남부지방은 31일, 중부지방은 다음 달 1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많은 곳은 충남 서해안 250㎜ 이상, 대전·세종·충남 내륙 200㎜ 이상이다. 사진은 이날 광주시 화순군에서 소방대원이 침수된 도로 사이에 줄을 연결해 고립된 시민들을 구조하는 모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