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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홍지선 “서울시와 충분히 사전협의해 정책 작동하게 할 것”

중앙일보

2026.08.30 17:08 2026.08.3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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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서울 내 주택 공급과 관련해 “서울시와 사전에 충분히 협의해 중앙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그린벨트와 용산공원 등 서울 주택 공급을 둘러싼 정부와 서울시 간 이견에 대해 “지방정부에서 많은 근무를 하며 중앙 정책이 지방정부에 내려와 현장에 어떻게 반영되고 작동하는지 충분히 경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자는 수도권 주택시장 불안에 대해서는 “주택 정책은 국민 생활과 시장 기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일관성 있고 예측 가능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정부가 발표한 주택 공급을 신속히 이행하고 실제 착공과 입주까지 실행력 있게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자는 경기도 건설국장과 철도국장, 도시주택실장, 남양주시 부시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국토부 2차관에 임명됐으며, 약 8개월 만에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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