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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영어 속담·수필집 한꺼번에 출간

Los Angeles

2026.08.30 20:00 2026.08.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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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만 작가, OC디카시인협
내달 19일 출판기념회 열어
신상만(가운데) 작가가 한국디카시인협회 OC지부 김향미(왼쪽) 부회장, 박하영 사무총장과 함께 3권의 책을 보여주고 있다.

신상만(가운데) 작가가 한국디카시인협회 OC지부 김향미(왼쪽) 부회장, 박하영 사무총장과 함께 3권의 책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 책을 내면서 3권을 한꺼번에 출간한 이가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국디카시인협회 OC지부(회장 성민희)의 신상만(63·애너하임) 작가다. 그는 디카시집 ‘그것은 너의 하루를 슬쩍 올려놓는 일이었어’와 ‘미국인이 즐겨 쓰는 101가지 영어 속담’, 수필집 ‘아프가니스탄에서 낙타는 울지 않는다’를 모두 한국의 출판사 곰곰나루를 통해 선보였다.
 
디카시집은 여행 중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에 다섯 줄의 짧은 시를 더했다. ‘미국인이 즐겨 쓰는...’에 관해 신 작가는 “흔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영어 속담과 격언 가운데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사용하는 사례가 꽤 많다. 속담에 담긴 정확한 의미와 사용법을 설명했다”라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미 공군의 군목으로서 나토(NATO)군의 일원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근무했던 당시 경험과 현지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신 작가는 “제목은 아프가니스탄의 목동이 낙타에게 군부대의 하수를 먹이는 모습을 보며 느낀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미주문학 수필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신 작가는 미주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신 작가는 내달 19일(토) 오후 4시 라팔마 한인연합감리교회(8111 Walker St)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신 작가의 책 출판을 도운 한국디카시인협회 OC지부는 출판기념회를 주관한다.
 
신 작가의 책들은 가든그로브의 생명의 말씀사, LA의 반디서점, 기독교서적센터, 세종문고 등에서 구할 수 있다.
 
출판기념회 관련 문의는 전화(562-405-2468, 714-588-8215)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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