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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트래직넘버 4’ 키움, 이번주 가을야구 탈락 확정 임박…10구단 최초 4년 연속 꼴찌도 시한부

OSEN

2026.08.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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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최규한 기자]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홈팀 두산이 15-1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성했다.9회초 공격 때 키움 더그아웃 분위기가 어둡다. 2026.08.30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홈팀 두산이 15-1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성했다.9회초 공격 때 키움 더그아웃 분위기가 어둡다. 2026.08.30 / [email protected]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포스트시즌 탈락 확정이 임박했다. 

키움은 지난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15 대패를 당했다. 최근 4연패 부진이다. 

지난 3년간 연달아 리그 최하위에 머무른 키움은 올 시즌에도 압도적인 최하위를 기록중이다. 42승 3무 76패 승률 .356으로 1위 삼성(68승 3무 44패 승률 .607)과는 29게임차, 5위 두산(61승 4무 52패 승률 540)과는 21.5게임차, 9위 SSG(48승 5무 65패 승률 .425)와는 8.5게임차까지 벌어진 상황이다. 

올 시즌 키움은 3년 연속 최하위 탈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에이스 안우진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서건창, 안치홍 등 베테랑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안우진은 그동안의 실전 공백 때문에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고 서건창과 안치홍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키움은 올해도 경쟁력 있는 시즌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팀 득점(470)과 최소실점(699) 모두 최하위다. 타선과 마운드 모두 시즌 내내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의미다. 

7월 9승 1무 11패 승률 .450을 기록하며 월간 승률 5위를 기록한 키움은 8월 다시 부진에 빠졌다. 5승 1무 14패 승률 .263을 기록하며 월간 승률 9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3패를 기록한 3월 이후 가장 낮은 월간 승률이다. 특히 대패를 하는 경기가 늘어난 것이 더욱 뼈아프다. 8월 폭염으로 인한 리그 중단이 있었음에도 10실점 이상 내준 경기가 7경기나 된다. 5점차 이상 패배는 11경기에 달한다. 

[OSEN=잠실, 민경훈 기자]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곽빈, 키움은 안우진을 선발로 내세운다.5회말 2사 주자 1루 두산 안재석에게 우중월 투런 홈런을 허용한 키움 선발 안우진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6.08.29 / rumi@osen.co.kr

[OSEN=잠실, 민경훈 기자]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곽빈, 키움은 안우진을 선발로 내세운다.5회말 2사 주자 1루 두산 안재석에게 우중월 투런 홈런을 허용한 키움 선발 안우진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6.08.29 / [email protected]


8월 극심한 부진을 겪으면서 키움은 이제 포스트시즌 탈락 확정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트래직 넘버는 4가 남은 상황이다. 5위 두산이 승리를 해도 트래직 넘버는 줄어들기 때문에 키움이 이번주 전승을 거두더라도 두산이 4승을 거두면 키움의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다. 사실상 이번주를 넘기는 것이 매우 힘든 상황이다. 

가을야구 단골손님으로 2014년, 2019년, 202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던 키움은 어느덧 4년째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가을야구는 커녕 4년 연속 최하위가 유력하다. KBO리그에서 4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2001~2004년 롯데가 유일하다. 키움이 4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할 경우 10구단 체제 최초 불명예 기록이다. 

포스트시즌 탈락이 임박한 키움은 최하위 탈출도 어려울 전망이다. 최하위 트래직 넘버도 17밖에 남지 않았다. 잔여경기 23경기 중 17패를 기록하면 최하위가 확정된다. 키움이 잔여경기의 절반 이상인 12경기를 승리하더라도 9위 SSG가 잔여경기 26경기 중 5승만 거둬도 키움의 4년 연속 최하위가 확정된다. 

키움 설종진 감독은 “선수들에게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목표만 얘기를 하고 있다. 좋은 경기를 하다보면 탈꼴찌를 할 수도 있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남은 경기에서는 작전도 테스트 삼아 할 수 있다. 이길 수 있는 경기는 이기려고 한다”고 남은 시즌 방향을 이야기했다. 

후반기 반등했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부진에 빠진 키움이 9월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마지막까지 최하위 탈출 경쟁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홈팀 두산이 15-1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성했다.경기를 마치고 키움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 2026.08.30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홈팀 두산이 15-1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성했다.경기를 마치고 키움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 2026.08.30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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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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