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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닥터X’ 출연 확정…김지원과 수술팀 이끄는 핵심 인물

OSEN

2026.08.3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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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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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진희가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 합류했다. 

이진희는 오는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에 출연을 확정했다.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김지원 분)의 활약을 그리는 사이다 메디컬 드라마다.

극 중 이진희는 구서대학교 병원 마취과 교수 조원진 역을 맡는다. 조원진은 냉철하고 직선적인 판단력을 지닌 실력파 의사로,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에 두고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인물이다. 특히 계수정과 함께 수술을 진행하며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수술팀의 한 축을 담당한다.

이진희는 조원진의 단단하고 냉철한 면모부터 환자를 대하는 의사로서의 책임감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동안 이진희는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꾸준히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KBS 2TV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는 외거노비 동주댁 역을 맡아 거친 말투 속 따뜻한 면모와 깊이 있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다 이루어질지니’를 비롯해 JTBC ‘마이 유스’, ENA ‘착한 여자 부세미’ 등에서도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어 연극 무대까지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준 이진희는 현실적인 인물부터 깊은 감정 연기가 필요한 캐릭터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작품마다 결이 다른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완성해온 만큼 ‘닥터X’에서 마취과 교수 조원진으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에일리언컴퍼니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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