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다음 달 1일부터 롯데백화점·롯데웰푸드·롯데건설·롯데이노베이트 등 15개 계열사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는 2024년부터 계열사별 채용 시기를 매년 3·6·9·12월로 정해 입사 지원자가 채용 일정을 미리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진행해왔다.
이번 채용에선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R&D), 인공지능(AI) 등 50여개 직무에서 신규 직원 100명 이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눈에 띄는 것은 자연어 및 시각·음성처리,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전환(AX) 핵심 인재 확보에 주력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 1~8일 서울·성균관·연세·서강대를 비롯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전국 12개 대학교에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롯데 관계자는 “채용 인원은 유동적이지만, 세자릿수 규모로 진행될 것”이라며 “전국의 청년 인재들과 접점을 넓히며 그룹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