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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스토어, 나인원 한남 보마켓서 9월내내 팝업 스토어 운영

중앙일보

2026.08.3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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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프리미엄 소형 전자제품 공식 수입·유통사 주식회사 디케이스토어가 9월 한 달간 서울 한남동 나인원 한남 내 라이프스타일 그로서리 스토어 보마켓(BOMARKET)에서 팝업 스토어 '컬러풀 라이프(Colorful Life)'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스펙과 기능을 기준으로 소비되던 테크 액세서리를 '고르는 재미'와 '나를 표현하는 물건'이라는 관점으로 재해석해 기획됐다. 트웰브사우스·네이티브유니온·치폴로·바고·몬도·링고 등 6개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 다채로운 컬러 라인업이 전시된다.

디케이스토어는 이번 기획에서 스펙이나 성능이 아닌 컬러를 전시의 축으로 삼았다. 충전 케이블, 블루투스 트래커, 헤드폰처럼 매일 손에 닿는 물건일수록 취향이 반영될 때 오래 쓰인다는 관점에서다.

성능 차이가 평준화될수록 소비자는 '무엇을 살 것인가'보다 '어떤 색을 고를 것인가'에 시간을 쓴다. 같은 제품이라도 컬러에 따라 판매 비중이 크게 갈리는 현상 또한 국내외 유통 현장에서 확인된다. 이번 팝업은 이러한 변화를 매장 경험으로 옮겨 놓은 시도다.


전시 구성 역시 브랜드별 구획이 아닌 컬러 스펙트럼 순으로 배치되어 방문객들이 케이블, 트래커, 헤드폰, 텀블러 등을 색상 기준으로 비교하며 탐색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보마켓 나인원 한남점은 식료품·생활잡화·카페가 어우러져 특유의 밝고 경쾌한 매장 결이 컬러 베리에이션이 풍부한 테크 액세서리 라인업과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양사는 매장 공간의 색감과 큐레이션 방향을 함께 검토해 '컬러풀 라이프'라는 콘셉트를 확정했다.

디케이스토어 관계자는 "테크 액세서리는 검정·회색 일색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실제로 소비자가 오래 곁에 두는 물건은 자기 취향이 반영된 물건"이라며 "보마켓이라는 공간에서 '색'을 매개로 브랜드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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