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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글래스 ‘이븐 G2’, 대한항공 기내면세점 공식 입점

중앙일보

2026.08.3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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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글래스 브랜드 이븐 리얼리티스(Even Realities)의 AI 스마트 안경 ‘이븐 G2’가 9월 1일부터 대한항공 기내면세점 ‘SKY SHOP’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구매는 기내 ‘SKY SHOP’에서 직접 할 수 있으며 온라인몰에서 미리 주문하면 귀국편 기내에서 수령 가능하다.

‘출장길 AI 기기’ 콘셉트로 출시한 이븐 G2는 35개 이상의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해 착용자의 눈 앞에 자막 형태로 표시한다. 기존 스마트폰 번역 앱과 달리 화면을 내려다보거나 기기를 넘겨줄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

자막은 고명도의 양안 마이크로 LED를 렌즈에 내장해 실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해외 바이어 미팅이나 현지 협의, 컨퍼런스 참여 등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서 유용하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대화 내용을 텍스트로 정리하는 지원 기능, 4개의 내장 마이크로 녹음·요약, 발표 스크립트 제공용 텔레프롬프터, 내비게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카메라가 탑재되지 않아 보안에 민감한 기내에서도 착용 가능하며 무게는 36g으로 마그네슘 합금과 과 티타늄 소재를 적용했다.

이븐 리얼리티스측은 사용자 데이터를 EU GDPR 규정에 맞춰 사용자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으며 기내면세를 적용해 해외 출장객 및 비즈니스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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