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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고성능 ‘S 라인업’ 3종 국내 공개

중앙일보

2026.09.0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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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럭셔리 퍼포먼스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공식 수입사 브리타니아 오토가 8월 24일 서울 강남 전시장에서 고성능 ‘S 라인업’ 3종을 국내에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모델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DBX S’, 스포츠카 ‘밴티지 S(Vantage S)’, 수퍼 투어러 ‘DB12 S’다. 애스턴마틴이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에서 S 라인업 3종을 한자리에서 공개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S 라인업은 각 모델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성능과 주행 감각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 모델 모두 4.0L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DBX S는 최고출력 727마력, 밴티지 S는 680마력, DB12 S는 700마력의 성능을 낸다.

애스턴마틴은 출력뿐 아니라 경량화와 조향·섀시·공력 성능도 개선했다. DBX S에는 카본 파이버 루프와 23인치 마그네슘 휠을 적용했고, 밴티지 S와 DB12 S는 섀시와 서스펜션, 조향 시스템 등을 새롭게 조율했다.

칼 베일리스 애스턴마틴 아태총괄 사장은 “헤리티지와 장인정신, 엔지니어링, 디자인을 차량에 담고 드라이빙과 오너십 경험까지 제공하는 것이 애스턴마틴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고성능 럭셔리 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라며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한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이번 S 라인업 공개를 계기로 국내에서 차량뿐 아니라 브랜드 역사와 장인정신, 드라이빙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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