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유한양행, 신약 연구개발 손잡았다
중앙일보
2026.09.01 00:31
김열홍 유한양행 R&D총괄사장(왼쪽 넷째)과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왼쪽 다섯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8월 31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체결한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과 ㈜유한양행이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8월 31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렸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과 김열홍 유한양행 연구개발(R&D)총괄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케이메디허브의 신약개발 연구 인프라·기술지원 역량과 유한양행의 R&D 역량을 연계해 공동연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신약 연구개발 공동과제 발굴·수행 ▶인력 교류와 공동연구 ▶시설·장비 등 기술지원 ▶의료산업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한다. 전문 연구인력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유망 신약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향후 수요에 따라 공동연구와 기술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유한양행의 유망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열홍 유한양행 R&D총괄사장은 “양 기관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유망 신약개발 과제 발굴과 연구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세부 협력사업이 필요한 경우 별도의 사업 수행계획을 마련해 공동연구를 구체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