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미국에서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당한 황당한 일을 알렸다.
솔라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먼저 솔라는 “시애틀에서 공연이 끝나고 호텔에 와서 지금 라이브를 켜봤다. 오늘이 미주 투어 마지막 도시였다. 3주 정도 미국에 있었는데 처음에 올 때 되게 기대하고 설레면서 왔는데 벌써 마지막이 됐다고 하니까 뭔가 좀 아쉽기도 하고 좀 그렇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하며 미국 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솔라는 미국에서 겪었던 황당한 일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솔라는 “미국에서 어떤 일이 있었냐면, LA에서 저랑 문별이랑 헤어 스태프, 매니저 남자 두 명 이렇게 다섯 명이서 길을 걷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길을 걷고 있는데 골목이 있었는데 여자 세 명이 앞에 걷고 매니저 두 명이 뒤에 있었다. 반대편에 어떤 남성분이 있었다. 남성분이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가 눈 깜빡 떴는데 우리 쪽으로 와 있는 거다”라며, “‘뭐지?’이랬는데 의자를 들고 있는 거다. 갑자기 그 분이 욕을 영어로 막 하시더라. 욕을 막 하시고 의자를 나한테 던지는 거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OSEN DB.
솔라는 “내가 그 의자 파편에 맞았다. 의자를 내 쪽으로 바닥에 내동댕이를 쳤는데 내 쪽으로 던져서 맞고. 태어나서 그런 경험이 처음이었다. 좀 이상했던 사람이었던 것 같다. 저랑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라며, “맞고 그때 매니저 두 분이 저지를 해주셨는데 그러니까 그 분이 가시더라. 너무 놀랐다. 태어나서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 위험했던 상황에 대해 밝혔다.
솔라는 거듭해서 “의자를 던지는 데도 너무 놀라서 ‘으악’ 하는 게 아니라 ‘어?’ 이렇게 되더라. 며칠 전에 그 경험이 있었다. 그 의자가 나무 의자여서 던지니까 다 부숴지는 거다. 그래서 다리에 멍 들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것 같다. 그때는 너무 당황해서 아프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 그런 일이 있었다. 되게 색다른, 새로운 경험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솔라는 또 다른 경험도 언급했다. 솔라는 “저랑 헤어하는 친구랑 둘이 걸어가고 있는데 중학생 정도 돼 보이더라. 갑자기 오더니 ‘익스큐즈미’ 하고 막 이야기를 하더라. 그러고 가더니 자기 친구들이랑 키득키득 거리더라.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들었다”라면서, “LA에서 안 좋은 기억만 있는 게 아니라 그냥 그런 경험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연이어 황당한 일들을 겪었지만 마마무와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솔라가 속한 마마무는 미국 7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포워드(4WARD)’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