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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발권 안 되던데”…김진 앵커도 ‘나혼산’ 조작논란 일침

중앙일보

2026.09.01 01:53 2026.09.0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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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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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김진 앵커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을 떠났던 편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했다.

1일 김진 앵커는 자신의 SNS에 카자흐스탄 알마티행 항공권을 검색한 화면을 공개했다. 화면에는 “선택하신 조건으로 예약 가능한 항공편이 없습니다”라는 안내가 떴다.

그는 “당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항공권 제작진까지 8명 발권 실패”라며 “알마티 항공권 6~8명을 당일에 사는 건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알마티로부터 촬영 협조 받아놓고 마치 즉흥 여행처럼 즉석에서 렌터카도 빌리더니”라며 “해명도 방송도 진실하지 못한 ‘나 혼자 산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가 인천국제공항을 찾아가 즉흥적으로 비행기 시간대가 맞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즉흥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는 전현무가 현장에서 항공권과 렌터카를 구하는 과정이 담겼다.

그러나 방송 이후 전현무를 비롯한 다수의 제작진이 동시에 당일 항공권을 구하는 것이 가능한지와, 현지에서 별도 공증이 필요한 렌터카를 즉석에서 빌릴 수 있는지 등을 두고 ‘조작 방송’ 논란이 일었다.

특히 알마티시 관광청에서 해당 방송을 언급하며 관광청에서 지원했다고 밝혀 파장이 커졌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알마티시 관광청으로부터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밝혔으나, 두 번째 입장문에서는 현지 촬영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현장 진행을 위한 촬영 협조를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제작진은 목적지를 사전에 정했는지, 항공권을 현장에서 구매한 게 맞는지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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