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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도쿄서 경제안보대화, AI·반도체 등 첨단기술 협력 모색

중앙일보

2026.09.01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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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왼쪽)이 지난해 8월 23일 이시바 시게루 당시 일본 총리와 한일 공동언론발표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경제안보를 포함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왼쪽)이 지난해 8월 23일 이시바 시게루 당시 일본 총리와 한일 공동언론발표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경제안보를 포함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한국과 일본 정부가 1일 일본 도쿄에서 ‘제5차 한일 경제안보대화’를 열고 주요 첨단기술 보호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 김성열 경제안보비서관과 일본 측 소우다 다케시 국가안전보장국 내각심의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국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퀀텀(양자) 등 핵심 첨단기술의 육성 및 보호 방안을 비롯해 에너지와 핵심 광물의 공급망 안정을 위한 공조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이번 대화는 양국 정상 간 경제안보 분야 소통 및 실질적 협력 강화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앞서 한일 양국 정상은 지난해 8월 정상회담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통상 질서에 대응해 안보 및 경제안보 전반에서 각급 소통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한일 양국은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경제안보 환경 평가와 정책 공유를 이어가며 내년에 제6차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고성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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