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보로 상업용 건물 밤샘 대형 화재... 소방 대응 3단계 발령
건물의 구조적 불안정으로 진화 작업 어려움... 인명 피해는 없어
잔불 정리 후 화재 원인 감식 착수... 공공 안전 관리 점검 과제
8월 31일 새벽 1시경 스카보로 맥레빈 에비뉴 150번지 인근 상업용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거센 불길과 짙은 연기가 치솟으며 대응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다.
거센 불길에 건물 구조 흔들... 외곽 진화 체제 전환
화재 현장은 이스트 하이랜드 크릭 트레일, 그린스파이어 로드와 인접한 상업용 건물이다. 현장에 도착한 토론토 소방대원들은 진화 작업 초기 불길의 기세가 매우 강한 데다 건물의 붕괴 위험까지 감지되자 건물 내부 진입을 중단하고 외부에서 물을 뿌리는 진화 방식으로 전환했다. 토론토 구급대(Toronto Paramedic Services)에 따르면 현장에 구급차가 대기 중이나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나 부상자는 없다. 소방 당국은 3단계 비상 대응을 발령하고 추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아침까지 진화 작업을 이어갔다.
노후 시설, 현장 접근 제한 상황 원인 조사 예정... 피해 규모 집계
화재로 인한 건물 구조물의 손상은 매우 심각한 상태다. 토론토 소방청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는 거대한 연기 기둥과 함께 파손된 건물 외벽이 확인됐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은 밝혀지지 않았다. 소방 조사관들은 진화 작업이 완전히 마무리되고 현장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정밀 감식에 들어갈 예정이다.